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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이젠 안녕!" 울진군, 동해안 방어 양식시대 개막

202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투입해 첨단 양식시설 구축
해상에는 태풍 등 견디는 부상침하식 가두리 양식시설
육상에는 스마트양식장 및 원스톱 가공시설과 연구시설

사진 울진군
국내에서 방어 양식이 가능해지면서, 경북 울진군에 스마트 양식시설이 들어선다. 울진군은 '기후변화 대응 신규 양식어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울진군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90억 원)을 투입해 첨단 방어 양식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울진군 매화면 오산리 일원 및 북면 덕천리 해역이다. 해상에는 태풍 등 재해 극복이 가능한 부상침하식 가두리 양식시설을 조성하고, 육상에는 스마트양식장 및 원스톱 가공시설, 종자·중간육성어 대량생산 연구시설이 조성된다.

한편, 난류성 어종인 방어는 주로 일본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동해안 중심으로 양식이 가능해지고 있다. 방어는 지방질이 풍부해 특유의 감칠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어업소득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방어 스마트양식·가공시스템 조성이 국내 방어 생산량 증대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양식 품목을 계속해서 발굴·지원해 나가겠으며, 또한 현재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선물류시스템 당일 배송과 연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thor010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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