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 2% 빠진 SM 여전히 15만원대 ↑[개장시황]
美 반도체지수 훈풍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상승
안철수 국민의 힘 당대표 낙마 소식에 안랩 11%대 ↓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간밤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 등을 토대로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면서 “원화 강세 가능성이 높아 국내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애플 관련주와 반도체 등 개별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66%)와 SK하이닉스(0.81%)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상승하면서 반도체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8일 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2.67% 상승한 3041.39를 기록했다.
반면 2차전지주인 LG에너지솔루션(-0.53%)과 삼성SDI(-1.72%)는 각각 하락하고 있다. ICT 대장주 네이버(1.23%)와 카카오(2.20%)도 강세다.
은행주는 제각각이었다. 신한지주(0.14%), 카카오뱅크(0.40%), 우리금융지주(0.26%)가 각각 상승하고 있지만 KB금융(-0.59%), 하나금융지주(-0.11%)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가팔랐던 포스코케미칼(-4.56%)은 장 초반 4% 이상 빠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1.17%)도 파란불을 켰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8포인트(0.38%) 오른 817.03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001억원, 기관이 204억원 각각 팔아치우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홀로 1255억원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파란불을 켰다. 시총 상위 5개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78%)와 HLB(0.47%)를 제외하면 하락하고 있다.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1.67%), 엘앤에프(-3.46%), 에코프로(-1.95%)는 내리고 있다.
경영권 분쟁 중인 에스엠(-2.46%)은 2%대 하락하고 있지만 여전히 카카오가 제시한 공개매수가격 15만원을 웃돌고 있다.
특히 안랩(-11.94%)의 하락세가 두드러진다. 안랩은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4선 의원인 김기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하락하고 있다. 안랩은 안철수 후보 테마주로 묶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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