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Liiv M’, 멤버십 서비스 혜택 확대 시행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KB국민은행은 리브모바일(Liiv M)의 멤버십 서비스 혜택을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리브모바일 멤버십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클럽 등급을 기준으로 다양한 금융·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다. 리브모바일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리브모바일 멤버십 이용 고객은 생활혜택과 금융혜택 중 원하는 한 가지를 선택해 월 1회, 최대 연 6회까지 쿠폰을 발급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혜택 확대로 기존에 제공 되던 스타벅스·해피콘·뚜레쥬르·GS25 편의점·금리우대 쿠폰 등에 더해 CU 편의점·지니뮤직 음악감상 쿠폰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모바일 멤버십 서비스가 고객님의 일상 속 작은 절약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고객님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브모바일은 전문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MVNO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하반기부터 2022년 상·하반기까지 3회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알뜰폰스퀘어, MVNO 최초 5G 도입 등 알뜰폰 중소사업자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선미' 없는 선미 NFT?...가격 폭락에 발행사 "로드맵 이행"
2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일본 현지 CBT 시작
3美 유통업체 세대 교체?...아마존, 월마트 분기 매출 제쳐
4주부부터 직장인까지…BC카드 서비스 개발 숨은 조력자
5고려아연 운명 3월초 갈린다...법원, 임시주총 가처분 결론
6"부산, 식품은 다른 데서 사나?"...새벽배송 장바구니 살펴보니
7테무, 개인정보 방침 변경…“지역 상품 파트너 도입 위해 반영”
8알트베스트, 비트코인 재무준비자산으로 채택…아프리카 최초
9조정호 메리츠 회장 주식재산 12조원 돌파…삼성 이재용 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