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일반
‘마약 4종 투약 혐의’ 유아인, 김앤장 출신 변호사 선임…24일 소환 조사 앞둬
- 소환 조사 앞둔 유아인, 검사 경력의 김앤장 출신 변호사 선임
지난 13일부터 매니저·지인 등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
7일엔 한남동·이태원동 자택 압수수색 진행

21일 유아인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사무소를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아인이 선임한 변호사는 2006년부터 11년간 검사로 근무한 인물이다.
부산지방검찰청,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수원지방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등에서 검사로 근무해 오다가 2017년 12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현재는 김앤장이 아닌 타 법률사무소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법률사무소에는 28년 전 검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대검찰청 차장검사, 마약과장·조직범죄과장 등을 지낸 검사장 출신 변호사도 소속돼있다.
유아인은 오는 24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비공개 소환 조사로 치러지며, 별도의 입장 발표는 없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아인은 네 종류의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유아인의 모발과 소변으로부터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7일 유아인의 실거주지인 한남동 자택과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이태원동 자택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또한 경찰은 유아인이 미국에서 입국 당시 모발 채취를 할 때 공항에 함께 있었던 매니저와 지인 등을 13일부터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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