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매일 마시는 ‘맥심 커피믹스’에 실리콘 이물이?”…동서식품, 자발적 회수 나선다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 특정 유통기한 제품
실리콘 재질 이물 혼입 가능성…자발적 회수 조치 실시

맥심 모카골드 이미지. 사진은 본 기사와 무관. [사진 동서식품] 
[이코노미스트 김설아 기자] 동서식품이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일부 제품에 대한 자발적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

4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창원공장의 커피 제품 생산 과정에서 식품 제조 설비에 사용되는 실리콘 재질의 이물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자발적 회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600g 외 7종으로 특정 유통기한 제품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당사 제품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자발적 회수를 결정하게 됐고, 재발 방지를 위해 설비 보완과 품질 검사를 강화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유통기한 제품을 구매했을 경우 동서식품 고객 상담실을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일론 머스크, 인도네시아서 '스타링크' 서비스 출범

2취업 준비하다 봉변...日 대학생 인턴, 10명 중 3명 성희롱 피해

3주유소 기름값 또 하락...내림세 당분간 이어질 듯

4아이폰 더 얇아질까..."프로맥스보다 비쌀 수도"

5 걸그룹 '뉴진스', 모든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

6 尹 "대한민국은 광주의 피·눈물 위 서 있어"

7성심당 월세 '4억' 논란...코레일 "월세 무리하게 안 올려"

8 尹,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유가족과 입장

9심상치 않은 친환경차 부진...“그래도 대안은 있다”

실시간 뉴스

1일론 머스크, 인도네시아서 '스타링크' 서비스 출범

2취업 준비하다 봉변...日 대학생 인턴, 10명 중 3명 성희롱 피해

3주유소 기름값 또 하락...내림세 당분간 이어질 듯

4아이폰 더 얇아질까..."프로맥스보다 비쌀 수도"

5 걸그룹 '뉴진스', 모든 멤버 법원에 탄원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