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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스타십, 극저온 추진체 주입 시작…1시간 내 발사”

스페이스X 스타십 발사 생중계 진행

스페이스X가 개발한  우주선 스타십이 발사를 앞두고 있다. [사진 스페이스X 유튜브 캡처]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테슬라·트위터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시간으로 17일 9시 18분 트위터를 통해 “스타십에 극저온 추진체 주입이 진행 중”이라며 “한 시간 안에 발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가 개발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우주선 스타십은 1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보카치카 해변에 위치한 우주 발사 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시험 발사를 앞두고 있다. 스페이스X는 발사 시간을 한국 기준 이날 오후 9시로 예정했다. 기상 상황 등에 따라 발사 시간을 유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스페이스X는 발사 45분 전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발사를 생중계한다.

한국시간으로 17일 9시 50분 기준 스페이스X 유튜브 생중계가 진행되고 있다. 스페이스X는 유튜브 채널 안내를 통해 “이륙 45분 전에 비행 테스트 생방송이 시작된다”며 “모든 시험 발사와 마찬가지로 이 일정은 변경될 가능성이 있어 업데이트를 위해 채널을 계속 시청해 달라”고 전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를 통해 “스타십에 극저온 추진체 주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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