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소주 과당 뺏더니 판매율 쭉쭉”...처음처럼 새로, 누적 판매 1억병 돌파
- 지난해 9월 출시한 처음처럼 새로
매달 판매량 늘더니 누적판매 1억병 넘겨

새로 소주는 도수가 16도로 비교적 도수가 낮고, 당을 뺀 무가당 소주로 일명 ‘부드러운 소주’로 통하며 출시 이후 지속해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해왔다. 실제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새로 소주는 지난해 9월 출시 당시 680만병이 팔리고, 10월에는 700만병, 11월에는 1400만병, 올해 1월에는 5000만병이 팔리며 계속해서 매달 판매량이 늘었다.
4월에 기록한 누적판매 1억병 규모는 새로 소주를 옆으로 줄 세울 경우, 경부고속도로(416㎞)를 7.2회 왕복할 수 있고, 위아래로 세울 경우 롯데월드타워(555m)를 약 3만7000개 세울 수 있는 규모다. 또 20세 이상 우리나라 성인 인구 4300여만명이 모두 1인당 약 2.3병씩 마신 셈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첫 선을 보인 처음처럼 새로가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하며 대표적인 ‘제로 슈거’ 소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과 콘텐츠로 소비자의 관심을 높여, 제로 슈거 소주의 선두 주자를 넘어 국내 전체 소주 시장의 대표 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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