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일반
해킹당해 '먹통' 예스24, 오래된 윈도 OS 사용했다

해킹으로 지난 9일부터 닷새 동안 '먹통'을 겪은 인터넷 서점 예스24가 오래된 운용체계(OS)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KBS 보도에 따르면 예스24는 전체 시스템의 5%를 출시 13년이 넘은 '윈도 서버 2012' 등 오랜된 Windows OS로 운영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윈도 서버 2012는 지난 2023년 10월 공식 지원이 끝나,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보안 패치 업데이트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에 취약해진다.
예스24는 랜섬웨어에 의한 해킹 공격으로 지난 9일 새벽부터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도서 검색 및 주문, 티켓 예매, 이북(eBook), 전자도서관, 사락(독서 커뮤니티) 등 예스24의 모든 서비스가 중단됐다가 지난 13일 도서 및 음반·DVD·문구·기프트 구매 등 주요 기능이 복구됐다.
한편 예스24는 해킹 사태에 대해 전체 회원에게 사용기간이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인 'YES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고, 크레마클럽 30일 무료 이용권도 지급하는 등의 보상안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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