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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리나 졸리, ‘연대생’ 아들 매덕스와 尹 국빈만찬 참석”

백악관 한미 정상회담後 국빈만찬 초청
영국 데일리메일 “백악관 관계자에 확인”
韓과 각별한 인연

지난 2017년 9월 11일 제42회 토론토 국제영화제(TIFF)에서 아들 매덕스(왼쪽), 팍스와 포즈를 취한 안젤리나 졸리. [사진 EPA=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할리우드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가 참석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5일(현지시간) 오는 26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 내빈 200명 중 졸리와 매덕스가 포함된 것을 백악관 관계자로부터 확인받았다고 보도했다. 

졸리는 정치적으로도 왕성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그는 작년 3월 바이든 대통령이 여성폭력방지법 연장안에 서명할 때 딸 자하라와 함께 백악관을 방문한 적이 있다.

매덕스는 졸 리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이다.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우리나라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해 유학하는 등 한국과 깊은 인연을 맺었다.

졸리는 매덕스가 입학하기 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캠퍼스를 직접 찾아 둘러보기도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국빈만찬은 게살 케이크, 소갈비찜, 바나나스플릿 등 양국 스타일이 조화를 이룬 음식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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