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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사자처럼, 베트남 인사大에서 융합형 인재 양성 나서

베트남 인사大 전교생 상대, 매분기 1개월 과정 IT 수업 진행

멋쟁이사자처럼은 베트남 호치민시에 있는 국립대학 인문사회과학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분기마다 1개월 과정의 IT 교육을 진행한다. [사진 멋쟁이사자처럼]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IT 교육 브랜드 멋쟁이사자처럼은 베트남 호치민시 트득(Thu Duc)군에 위치한 국립대학인 인문사회과학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IT 교육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실습을 중심으로 베트남 대학생들이 원하는 온라인 서비스 및 홈페이지 제작 활동이 펼쳐진다. 6월 16일까지 1기 수업 일정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1개월간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는 문·이과를 통합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IT 수업뿐만 아니라 BA(Business Analysis), PM(Project Manger) 양성 수업을 함께 제공해 베트남 대학생의 취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여러 직무에 맞춘 프로그래밍 능력을 높이게 된다. 

김현규 멋사 베트남 사업 총괄은 “기존 멋사의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을 베트남에서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인사대학교와 함께 베트남 대학생들의 IT 역량 향상은 물론 어느 사업군에나 통할 수 있는 인재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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