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얼마예요] ‘발망’ 김건희 vs ‘버버리’ 이부진…올블랙 패션 승자는?
- K-관광 협력단 출범식서 만나…우아한 블랙 패션 대결
400만원대 발망 재킷·200만원대 버버리 스커트 눈길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홍보관에서 열린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 여사와 이 사장은 처음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로 가까이 밀착하며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블랙 수트와 블랙 투피스로 의상 톤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정·재계 패셔니스타…김건희·이부진 투샷 눈길
이날 김 여사는 블랙 팬츠에 블랙 재킷, 블랙 가방을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심플한 무드를 연출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김 여사가 착장한 재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의 ‘투 톤 세틴 크레이프 블레이저’로 추정되며 가격은 400만원대다. 허리 라인이 강조된 재킷은 화이트로 포인트가 더해져 고급스러운 멋을 더했다.
가방은 평소에도 즐겨 착용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비건 패션브랜드인 마르헨제이가 지난해 봄여름(SS) 시즌에 출시한 ‘헤이즐백’이다. 그는 최근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할 당시에도 같은 가방을 착용했다. 헤이즐백의 공식 출고가는 37만8000원이다.

이 사장의 허리에는 독특한 디자인의 벨트가 눈길을 끌었는데 해당 제품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알라이아 ‘뷔스티에 벨트’ 제품이다. 레이스 디테일이 허리 라인을 강조하면서 페미닌한 분위기를 살렸다. 가격은 100만원 대다.
알라이아는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브랜드지만 세계적인 셀럽과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1981년 디자이너 알라이아가 설립한 브랜드로 구조적이고 과감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한다. 섹시하고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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