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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중학생 태운 수학여행 버스, 화물차와 충돌…6명 다쳐

화물차 운전자 A씨·학생 5명 경상

관광버스·화물차 충돌 사고 [사진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14일 오후 4시 54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한 도로에서 중학생 20여명이 탄 관광버스와 60대 A씨가 몰던 11t 화물차가 맞부딪쳤다.

이 사고로 A씨와 10대 중학생 5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관광버스에는 서울에서 수학여행을 온 교사 3명과 학생 25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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