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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女 약사는 왜 GMC 픽업을 구매했을까

시에라 드날리 1호차 고객 변상은씨
“듬직한 외관·고급스런 실내 매력적”

지난 14일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진행된 고객 인도식에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로베르토 렘펠 GM한국사업장 사장(왼쪽)과 GMC 시에라 드날리 구매 고객 변상은씨. [사진 GM한국사업장]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GMC 드날리 시에라의 1호차 고객이 40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아메리칸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 GMC 시에라 드날리 차량 인도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차량 인도식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소재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GM 한국사업장 사장, 정정윤 최고마케팅책임자 등 GM 최고 리더십과 GMC 시에라 드날리 구매 고객인 변상은씨(41세, 약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인도식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방문해 GMC 시에라 드날리를 경험하고, 현장에서 온라인 계약까지 진행한 변상은씨의 차량 인수를 축하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렘펠 사장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단순한 브랜드 스페이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라며 “기획 단계부터 고객 경험에 맞추어 설계된 이곳은 쉐보레와 캐딜락, GMC 세 브랜드에 녹아 있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방문 고객 모두가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체험객으로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우리의 고객이 돼 문을 나서는 것을 확인하면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인도식에 참석한 고객 변상은씨는 “픽업트럭에 막연한 편견이 있었는 데, GMC 시에라를 직접 시승해보고 나서 듬직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공간, 주행성능 등이 너무 마음에 들어 구매를 결정했다”며 “특히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처음이라 생소했는 데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의 마스터분들이 친절하게 알려줘 만족스러운 차량 구입 경험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5일 오픈한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최근 누적 방문객 3000명을 돌파했다.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을 전시해 브랜드 가치를 전하고,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마스터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아메리칸 프리미엄 픽업 GMC 시에라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시승예약은 100%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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