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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7월 20일 중국 서비스 시작

지난 2018년 국내 서비스 시작…스팀에서 한 때 동시 접속자 수 132만명 기록

로스트아크 이미지 [사진 스마일게이트]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스마일게이트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오는 7월 중국 시장에 전격 출격한다. 

로스트아크 중국 퍼블리셔인 텐센트게임즈는 21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달 20일 ‘명운방주’(로스트아크의 중국판 이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스트아크는 작년 말 중국 정부로부터 게임 서비스 권한인 판호를 발급받고 지난 4월부터 중국 현지에서 제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2018년 국내 서비스, 지난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일게이트의 대표작이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받았고,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는 한때 동시 접속자 수 132만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로스트아크와 함께 판호를 발급받은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RPG ‘에픽세븐’은 지난 20일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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