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윤형준 기자] 프리미엄 카드커버 고스티가 현대백화점 부산점과 협업, ‘흰디 카드커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흰디’는 고객들과 ‘순간의 행복을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9년 현대백화점이 독일 일러스트 작가 크리스토프 니만과 함께 개발, 선보인 흰색 강아지 캐릭터다. 고스티의 ‘흰디 카드커버’ 3종 역시 흰디의 행복한 모습을 각 카드커버에 담아냈다.

고스티와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선보이는 ‘흰디 카드커버’ 3종은 현대백화점카드 및 다양한 멤버십 카드에 사용할 수 있게 기존 동일칩 2매 구성 대신 스몰 칩+윗아웃 칩(IC칩 컷팅이 되어 있지 않은 형태) 구성으로 제공된다.

고스티 온라인 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현재 오픈 기념 무료 배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에서 현대백화점카드를 신규 발급할 경우 흰디 카드커버 1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으로 300개 제공한다. 쿠폰 소진 시 스타벅스 라떼 세트 기프티콘으로 대체 수령이 가능하다.

고스티의 카드커버는 리무버블 원단과 고스티 특유의 무광 엠보 펄이 돋보이는 재질로 자신만의 카드를 꾸미고자 하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스티는 자체 디자인 카드커버부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킴델숀 등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는 물론 디즈니, 라인프렌즈 등 글로벌 캐릭터와의 클라보 등으로 디자인 군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고승훈 고스티 대표는 “이번 현대백화점 부산점, 그리고 흰디와의 콜라보를 통해 현대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고스티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스티를 알리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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