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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착한임대인 대출' 출시...최대 1.6%p 금리우대

[사진 NH농협은행]
[이코노미스트 김정훈 기자] NH농협은행은 부동산 임대업을 주로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및 법인 대상 '착한 임대인 우대 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의 경우, 갱신 계약서 및 갱신 직전 계약서와 세금계산서·금융거래내역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착한 임대인 우대금리 0.30%를 포함해 최대 1.60%p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이연호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착한 임대인과 함께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농협은행이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출 상담은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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