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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3 한국서비스 대상’ 22년 연속 종합대상 받아

한국표준협회 주관 시상식…'롯데캐슬' 브랜드로 주거문화 선도 노력 지속해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 주영수 상무(왼쪽)가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롯데건설]

[이코노미스트 민보름 기자] 롯데건설이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부문에서 2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플리미엄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며, 국내 서비스산업 품질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한 서비스 성과와 수준을 달성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상을 통해 단순한 주택공급자가 아닌 종합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 역량을 입증했다. 이는 다양한 고객을 접점으로 청취된 의견을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전반적인 주거 편의를 끌어올린 데 따른 것이다. 

1999년 국내 최초 아파트 브랜드 ‘롯데캐슬’을 탄생시킨 롯데건설은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목표 하에 입지 선정, 상품 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10월 고객 만족 브랜드 ‘캐슬링(CASTLing)’을 선보이며 입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열고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기존 공용부 청소와 조경 유지관리 등을 기본으로 캐슬링의 서비스 분야는 지속 확대될 예정이다.

지난 4월에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그린바이그루브(GREEN X GROOVE)’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그린(Green)’과 리듬과 활력을 뜻하는 ‘그루브(Groove)’를 조합한 조경 브랜드다. 롯데건설은 휴식과 치유를 제공하는 조경의 근본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입주민의 일상 속에 다채로운 리듬을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그린바이그루브를 기획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요구와 시장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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