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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스톤에이지’ IP 기반 ‘신석기시대’, 中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 달성

지난 6월 28일 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 등극
하반기 중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일곱 개의 대죄’ 등 중국 출시 예정

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 기반 중국 진출작 ‘신석기시대’가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사진 앱스토어 캡쳐]

[이코노미스트 원태영 기자]넷마블의 '스톤에이지' IP 기반 중국 진출작 ‘신석기시대’가 현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7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지난달 28일 출시된 이후 약 보름만에 거둔 성과다.

‘신석기시대’는 약 400여 종의 공룡 캐릭터를 모아 속성의 상성 관계를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를 펼치는 MMORPG로, 지난해 11월 중국 내자판호를 획득한 바 있다. 이 게임은 출시 3일 만에 중국 앱스토어 매출 순위 Top 10에 올랐으며, 원활한 운영과 게임 최적화 업데이트 등을 바탕으로 지속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넷마블은 ‘신석기시대’ 외에도 ‘석기시대: 각성’을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텐센트가 퍼블리싱을 맡은 ‘석기시대: 각성’은 2024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올 하반기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현재 서비스 중인 ‘샵타이탄’과 ‘신석기시대’를 비롯해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와 ‘일곱 개의 대죄’, ‘A3: 스틸얼라이브’ 등이 연내 출시를 앞두고 현지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제2의나라: 크로스월드’와 ‘일곱 개의 대죄’는 텐센트가, ‘A3: 스틸얼라이브’는 넥스트조이가 각각 퍼블리셔로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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