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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근무복 자율화 시행

업무 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위해 캐주얼 의류 착용 허용

한화 건설부문 직원들이 자율복장을 입고 회의를 하고 있다. [제공 한화 건설부문]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조직문화 개선의 일환으로 전 임직원 대상 ‘근무복 자율화’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근무복 자율화는 업무효율 증대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시행했다. 임직원들은 캐주얼(라운드티, 청바지, 운동화 등)복장을 업무특성, 상황, 장소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임직원들이 편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임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안식월, 아빠휴가, 채움휴직, 유연근무제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조직문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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