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에스피, 반려동물 장묘업체 로이힐즈에 5억 투자
펫푸드 이어 장묘·보험 등 사업 다각화 추진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오에스피(368970)가 반려동물 장묘 서비스업체 로이힐즈에 5억원 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향후 사업진행 속도에 따라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에스피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외에 사업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로이힐즈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며 “반려동물 생로병사와 관련된 서비스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투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로이힐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회사로 반려동물 장묘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로이힐즈 장묘공원에는 장례·화장·납골·자연장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상담 프로그램과 사후 관리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오에스피는 향후 사업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힐즈는 다양한 예술인과 협업하며 반려동물 장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오에스피 역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에스피는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로이힐즈 투자 외에도 ▲반려동물 숙박, 보험 연계 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진단 및 의약품 제공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그동안 프리미엄 펫푸드에 집중해 사업역량을 키워온 오에스피는 펫푸드 외에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외에도 성장 가능성 큰 사업군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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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스피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푸드 외에 사업 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로이힐즈에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며 “반려동물 생로병사와 관련된 서비스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투자를 실시하게 됐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로이힐즈는 지난 2011년 설립된 회사로 반려동물 장묘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로이힐즈 장묘공원에는 장례·화장·납골·자연장 등 다양한 반려동물 전용 시설이 마련돼 있으며, 상담 프로그램과 사후 관리 등 프리미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오에스피는 향후 사업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홍보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이힐즈는 다양한 예술인과 협업하며 반려동물 장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오에스피 역시 시너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오에스피는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목표로 사업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 로이힐즈 투자 외에도 ▲반려동물 숙박, 보험 연계 서비스 ▲반려동물 의료 진단 및 의약품 제공 헬스케어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오에스피 관계자는 “그동안 프리미엄 펫푸드에 집중해 사업역량을 키워온 오에스피는 펫푸드 외에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사업 확장을 통한 중장기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 외에도 성장 가능성 큰 사업군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최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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