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판마루 단점 보완”…네스트, 내구성 좋은 ‘미네랄마루’ 출시
특허출원 기술력 가미된 ‘미네랄마루’ 개발해
내구성은 물론 방화·방수·방충·열전도율 높아
[이코노미스트 김설아 기자] 건축자재 시장에서 혁신을 거듭해 온 네스트가 특허출원 기술력이 가미된 ‘미네랄마루’를 새롭게 내놨다. 네스트는 마루는 목재여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기존 주류를 이뤄온 합판마루의 단점을 극복, 천연광물 미네랄 코어를 지니고 있는 미네랄마루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네스트에 따르면 미네랄마루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강마루의 가장 큰 단점인 찍힘이나 긁힘에 약한 내구성과 수축·팽창을 보완했다. AC4 등급의 초고강도 표면과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어 스크래치와 찍힘, 자재의 변형 등에 자유롭다는 설명이다.
또 강마루 등 합판마루와 달리 방화, 방수, 방충과 열전도율이 약 1.5배 높아 겨울철 따뜻한 실내 환경을 조성에 도움을 준다. 방화는 Class A 등급으로 국내 방염 필증 기준을 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네스트는 개발 단계에서 PVC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필름의 사용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VC나 PET 필름이 아닌 우드펄프 필름을 사용했다. 제조공정에서는 접착제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유해물질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네스트 관계자는 “강마루와 동일한 접착시공 기법으로 시공 가능한 미네랄마루는 강마루보다 내구성이 좋은 바닥재를 찾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스트에 따르면 미네랄마루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강마루의 가장 큰 단점인 찍힘이나 긁힘에 약한 내구성과 수축·팽창을 보완했다. AC4 등급의 초고강도 표면과 내구성을 보유하고 있어 스크래치와 찍힘, 자재의 변형 등에 자유롭다는 설명이다.
또 강마루 등 합판마루와 달리 방화, 방수, 방충과 열전도율이 약 1.5배 높아 겨울철 따뜻한 실내 환경을 조성에 도움을 준다. 방화는 Class A 등급으로 국내 방염 필증 기준을 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네스트는 개발 단계에서 PVC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필름의 사용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PVC나 PET 필름이 아닌 우드펄프 필름을 사용했다. 제조공정에서는 접착제가 전혀 사용되지 않아 유해물질 방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네스트 관계자는 “강마루와 동일한 접착시공 기법으로 시공 가능한 미네랄마루는 강마루보다 내구성이 좋은 바닥재를 찾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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