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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톤파트너스, 창업자에 투자유치 전략 등 조언 나서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참여
9월5일부터 3일간 대전에서 열려

[제공 캡스톤파트너스]

[이코노미스트 마켓in 김윤주 기자] 벤처캐피탈 캡스톤파트너스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유성구 궁동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에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2023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SIW)’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투자문화 확산 및 창업자 지원을 위한 행사다. 행사에는 국내외 50여개의 투자사 및 투자전문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국내외 투자자와 1대 1 투자 미팅 ▲반도체·인공지능·바이오·우주산업 분야 IR 데모데이 ▲금융·특허·법률 등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상담 ▲창업전문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 및 지원사업 및 펀드 소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와 전문 교육 등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캡스톤파트너스는 5일 진행되는 창업자 대상 상담회에 투자 및 비즈니스 상담 투자사로 참여한다. 상담회에 참석한 창업자들에게 경영 상담, 비즈니스 모델 진단을 통한 투자유치 전략 등 스타트업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광역시와 함께 SIW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과학기술 스타트업 투자의 중심지가 바로 대전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SIW를 통해 투자문화 확산 및 창업자의 창업 의지가 향상되길 바라며, 국내외에 과학기술 창업의 기회와 성공 가능성이 높은 대전을 널리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벤처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현실적인 고충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진정성 있는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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