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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백’ 더 비싸졌다…구찌 ‘홀스빗’ 라인 일부 가격 인상

지난 12일부로 핸드백 등 가격 높여
홀스빗 라인 주요 제품 5~6% 비싸져

뉴진스 하니가 공식 캠페인 등에서 착용한 ‘구찌 홀스빗 1955 숄더백’ [사진 구찌코리아]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인 구찌가 지난 12일부로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1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구찌는 넥 보우와 스카프, 핸드백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5~6% 정도 인상했다. 가수 아이유와 뉴진스 하니 등이 공식 캠페인에 참여한 구찌의 주요 라인인 ‘홀스빗’이 대상이다.

홀스빗 라인에 속한 핸드백은 200만~400만원대다. 아이유가 매 인기를 끈 ‘구찌 홀스빗 1955 미니백’은 161만원, 뉴진스 하니가 공식 캠페인 등에서 착용한 ‘구찌 홀스빗 1955 숄더백’은 420만원이다.

스카프와 지갑 등 일부 액세서리의 가격도 상향 조정됐다. 이들 제품도 핸드백과 같이 5~6%가량 가격이 인상됐다. 이번 가격 인상 폭에 따라 핸드백은 20만원가량, 넥 보우와 스카프 등은 3~5만원 정도 가격이 올랐다.

뉴진스 하니가 공식 캠페인 등에서 착용한 ‘구찌 홀스빗 1955 숄더백’ [사진 구찌코리아]

구찌는 올해 4월에도 핸드백과 지갑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당시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마몽 라인의 핸드백 가격을 4~5% 정도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2월과 6월에도 두 차례 걸쳐 핸드백의 가격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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