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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민관 합동 환경 정화 활동

“환경 보호 중요성 지속 알려 나갈 것”

진에어 직원들이 7일 제주 차귀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 진에어]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해양경찰청,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제주 차귀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수행했다고 8일 밝혔다. 

차귀도는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에서 해안 쪽으로 약 2㎞ 떨어진 섬으로, 제422호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올해 4월 해양수산부가 해양생물 서식지 환경 개선 대상 지역으로 선정할 만큼 보존이 필요한 섬이다. 

박병률 진에어 대표를 비롯한 진에어 임직원은 전날 해양경찰청,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해양경찰청 함정 편으로 차귀도를 방문했다. 차귀도에 도착해 오물 수거와 해변 정리 등을 했다. 이렇게 모인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그물 등의 해양 쓰레기는 육지로 운반돼 안전하게 배출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이번 활동 영상을 SNS에 공유해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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