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VC협회, 벤처투자로드쇼 개최…생태계조성위원회 주관

송은강 캡스톤 대표, 위원장 맡아
퓨처플레이·프라이머 등 참여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협회 내 분과위원회인 생태계조성위원회 주관으로 벤처투자로드쇼를 진행했다. [사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이코노미스트 마켓in 허지은 기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협회 내 분과위원회인 생태계조성위원회 주관으로 벤처투자로드쇼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금융권 등 벤처투자 생태계 주요 구성원 50명 내외가 참석했다. 

생태계조성위원회는 지난 7월 협회 내 설립된 분과위원회 중 하나다.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은 ▲정책위원회 ▲글로벌협력위원회 ▲생태계조성위원회 등 분과위원회 구성을 7대 취임 공약 중 하나로 제시한 바 있다. 

초대 생태계조성위원회 위원장은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맡았다. 송 위원장은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구성원 간 신규 협업 프로그램을 기획해보자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퓨처플레이, 프라이머 등 국내 주요 액셀러레이터(AC)와 벤처투자 전문가가 추천한 기업 7개사가 참여해 IR을 진행했다. 

송 위원장은 “오늘 IR 행사는 국내 주요 AC가 추천한 유망 기업들과 VC 간 투자매칭을 하는 자리”라며 “협회 생태계조성위원회는 협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벤처기업 IR의 질적 향상과 VC와 AC 간 동반협력을 통핸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전청조, 항소심서 감형..."끝까지 용서 구하겠다"

2'한국판 마블' 무빙, 시즌2 나온다..."제작 초기 단계"

3한미사이언스, "4인 공동출연 재단은 임시주총서 중립 지켜야"

4美 법무부, 구글에 '크롬' 강제 매각 요청...왜?

5정부, 취약계층 복지·일자리에 95조 썼다

6외국인 노동자 3만명 사용 신청 받는다...제조업 2만명 '최다'

7대출 조이자 아파트값 '뚝뚝'...서울은 35주 연속 상승

8기술력 입증한 바디프랜드, ‘CES 2025 혁신상’ 3개 제품 수상

9SK스퀘어, 2000억 자사주 소각 나선다..."주주환원 나설 것"

실시간 뉴스

1전청조, 항소심서 감형..."끝까지 용서 구하겠다"

2'한국판 마블' 무빙, 시즌2 나온다..."제작 초기 단계"

3한미사이언스, "4인 공동출연 재단은 임시주총서 중립 지켜야"

4美 법무부, 구글에 '크롬' 강제 매각 요청...왜?

5정부, 취약계층 복지·일자리에 95조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