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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제 모닝이즈백, 음료 제형 이어 환∙스틱타입 출시

[사진 서영이앤티]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서영이앤티가 음료 제형에 이어 모닝이즈백 환∙스틱 타입 숙취해소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영이앤티는 99년 전통 소주의 원조 하이트진로 그룹의 계열사다. ‘술을 가장 잘 아는 전문가가 만든 확실한 숙취해소 솔루션’이라는 컨셉과 MZ 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진로 두꺼비 캐릭터 IP를 활용한 패키지 및 브랜디드 콘텐츠를 통해 기존 숙취해소제 4050 소비자에게는 익숙함을, MZ 세대에게는 트렌디함을 어필할 계획이다.

지난 7월에 출시된 음료(드링크) 제형은 45kcal라는 낮은 칼로리에 당류를 줄여 다이어트, 운동 등 건강에 관심이 많은 ‘헬시플레저’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MZ세대는 숙취해소제 제품 중에서도 간편한 환이나 젤리(스틱)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 비음료 숙취해소제 시장은 4년간 146%나 성장하며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서영이앤티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환, 스틱 등 비음료 형태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들은 모두 길쭉하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환 타입은 소주의 원조가 엄선한 17가지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들었다. 스틱 타입은 달콤한 블루베리와 상큼한 그린애플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헛개나무와 숙취해소에 효과적인 다른 원료들을 최적으로 배합해 만들었다. 

서영이앤티 허재균 대표이사는 “모닝이즈백 숙취해소제는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 끝에 만들어진 제품”이라며 “모닝이즈백으로 숙취 없는 깔끔한 아침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우리 기업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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