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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본죽, 친환경 캠페인 통해 1000만원 상당 이유식 기부

[사진 베이비본죽]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베이비본죽이 ‘베이비본죽 지지특공대’ 4회차 캠페인을 통해 모은 1000만원 상당의 이유식을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지구를 지켜라’라는 슬로건에서 알 수 있듯 쓰레기를 줍거나 걸음 수를 모으는 등 고객 참여형 친환경 활동에 이유식을 매칭 기부하는 베이비본죽의 브랜드 대표 사회공헌이다. 

베이비본죽은 지난 10월 11일부터 한 달간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서울시의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와 연계한 4회차 캠페인을 통해 1000만원을 조성했다. 이 기간 걸음기부는 3만9168명의 참여로, 당초 목표(10억 보) 대비 1151%를 초과 달성했으며,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에는 1551명이 참여했다.

지난 29일 서울 대한사회복지회 본관에서 순수본 영유아식사업본부 김진아 본부장과 대한사회복지회 마케팅사업본부 김문주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베이비본죽이 캠페인을 통해 매칭한 이유식은 한부모 가정 영유아 대상 정기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의정부영아원,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 대한한부모협회 등에도 전달된다.

아울러 현재 올해 마지막 지지특공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달 17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줍깅 후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베이비본죽 공식 카페에 인증하면 추첨 후 경품을 증정한다. 인증 1회당 이유식 3개를 매칭 기부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베이비본죽 식단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영유아식사업본부 김진아 본부장은 “고객분들의 참여로 베이비본죽이 매칭해 조성한 이유식을 한부모 가정 영유아 대상으로 후원할 수 있기에 유의미하다”라며, “앞으로도 베이비본죽은 본사는 물론 고객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 곳곳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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