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진에어가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날 진에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 12명은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직접 준비한 마술과 캐럴 음악회 등의 공연을 했다. 이어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 캘리그래피 포토 탑승권 증정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돼 어린이 환우뿐만 아니라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겼다. 

한편, 진에어는 탑승객에게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를 운영 중이다. 딜라이트 지니는 매주 금요일 국내에서 출발하는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서 풍선 아트, 기내 음악회,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선보인다. 올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이 일부 국제선 항공편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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