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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세계적 디자인 회사 JERDE와 손잡고 신반포12차 수주 총력

서울 잠원동 알짜 재건축 신반포12차 시공사 선정 임박
2024년 상반기 중 입찰 마감 예정…수주전 본격화

12월 6일 존 폴린 JERDE 수석디자이너 부사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롯데건설 직원들이 신반포12차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설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제공 롯데건설]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롯데건설이 신반포1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LE-EL’(르엘)을 단지에 적용하고 세계적 건축 디자인 회사인 JERDE와 협업하겠다고 제안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6일 JERDE 수석디자이너 존 폴린(John Pauline) 부사장이 직접 신반포12차 아파트 단지에 방문해 최적의 설계안 도출을 위한 현장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존 폴린 부사장은 현장 조사와 함께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조합장과 면담을 진행하고 단지 곳곳에서 조합원들을 직접 만나 이들이 바라는 설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이를 최대한 반영한 최고의 설계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반포12차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5층, 432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강남권에서도 노른자위 땅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변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업시설, 교육기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신반포12차 재건축 조합은 오는 2024년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건축허가 및 이주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 본사 그리고 신반포 르엘과 함께 트라이앵글 타운화를 이룰 전략 사업지로 신반포12차 수주를 검토했다”며 “특히, 서울의 관문 경부고속도로변에서의 노출 효과가 큰 이곳에 롯데건설의 모든 역량을 투입하여 최고의 제안서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인 회사와 함께 협업해 조합원과 입주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잠원동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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