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13일 용산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강 줍깅 봉사’, ‘이촌 한강공원 환경정비’,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보수’ 진행
[이코노미스트 박지윤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건네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3일 임직원들이 모여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외계층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는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10명이 참여해 한 가구당 평균 약 4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매년 겨울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에서 적절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없는지 지속해서 살피고,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해가기 위한 노력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봉성 안전기획팀 매니저는 “신입사원으로 회사가 진행하는 나눔 활동에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뿌듯했던 시간이었다”며 “제가 전달한 연탄을 받은 어르신께서 올겨울을 추위 걱정 없이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월 개발영업본부 임직원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및 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함께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본부별 정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난 6월에는 건설본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촌 한강공원 일대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가꾸기 봉사활동’을, 지난 8월에는 경영기획본부 직원들이 한우리 청년 희망센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용산에 있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5호점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3일에는 CEO직속팀과 CSO조직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끝으로 본부별 정기 릴레이 봉사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으로도 본사가 있는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ESG)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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