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1000대 드론 활용한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 선보인다
현대차 고객들이 바라는 2024년 새해 소망으로 구성
2011년부터 시작해 13번째 새해맞이 세리머니
[이코노미스트 최영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
이번 새해 행사에 1000대의 드론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현대차 고객들이 바라는 2024년 새해 소망’으로 구성된 드론 쇼 영상은 지난 11월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Sing Your Wish Drone Live Show) 행사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번 영상에는 잔나비의 포니(Pony), 규현·권진아·샘김이 부른 위시(Wish) 등의 음악이 흐르면서 ▲‘가족들의 건강’, ‘사랑’, ‘세계 평화’ 등 대표적인 고객 소원 세 가지 ▲ 새해를 상징하는 ‘2024’와 ‘Happy New Year’ ▲현대차 ‘포니(Pony)’를 타고 힘찬 새해를 향해 질주하는 모습 등이 연출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드론 쇼 영상을 활용한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께서 함께 시청하며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의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는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번째를 맞은 새해맞이 행사다. 2020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드론 쇼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올해도 31일 자정 무렵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현대’(@AboutHyundai)에서 드론쇼 영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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