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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인강 엠베스트, ‘목표 달성 장학생’ 제도 운영

[이코노미스트 이혜리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만든 중등 인강 1위(2016~2022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시업체 공시매출 비교 및 주요 중등 인강 누적 성적 장학생 배출 데이터 비교 기준) 엠베스트가 ‘목표 달성 장학생’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와 목표 의식을 불어넣는다. 

이른바 ‘목달장’으로도 불리는 목표달성 장학생 제도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룬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중등인강 엠베스트의 장학제도다. 

엠베스트는 업계 최대 규모의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등의 지필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거나 목표한 고등학교에 합격한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엠베스트 누적 장학생은 6만9415명에 이르며, 누적 장학금도 82억원으로 업계 최고(주요 중등 인강 장학생 발표 기준)를 기록했다. 

목표 성적 달성 부문은 △올백상 △우수상 △노력상 등 총 3가지로 운영된다. 

올백상은 1‧2학기 중간/기말고사 전 과목에서 100점을 받은 학생에게 회당 20만원을, 우수상은 전 과목 평균 98점 이상을 받은 학생에게 회당 6만원을 지급하며, 노력상은 1‧2학기 기말고사에서 전 과목 평균 5점 이상 향상된 회원에게 5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중3 학생의 경우 목표 학교 합격 부문 장학금을 운영해 목표 달성을 축하한다. 

엠베스트 종합반과 프라임특목반 학생 중 특목고, 자사고 합격 시 각각 장학금 30만원과 50만원이 지급된다. 

이 같은 장학제도를 통해 1인당 최대 130만원(중학교 3학년 기준)까지 현금으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엠베스트 관계자는 “목달장 제도는 학생 스스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능동적인 학습으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엠베스트의 장학제도”라면서 “앞으로도 업계 최대 규모의 장학 혜택과 다양한 지원 제도를 통해 회원들이 학습 동기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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