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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국 등 24개국, 미·영 후티 추가공습 지지 성명

[속보] 한국 등 24개국, 미·영 후티 추가공습 지지 성명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4개국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미군과 영국군의 추가 공습을 지지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미국 백악관과 영국 총리실은 23일(현지시간) 24개국이 전날 양국이 단행한 후티 반군에 대한 추가 공습을 지지하고 후티에 홍해 공격을 끝낼 것을 요구하는 공동성명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들 국가는 성명에서 “홍해와 주변 수로를 항행하는 선박에 대한 후티의 불법적이고 무분별한 공격이 계속된 데 대응해 미국과 영국 군이 호주와 바레인, 캐나다, 네덜란드의 지원을 받아 8개 표적에 추가 공격을 가했다”며 밝혔다. 

이어 “이번 공격은 확전을 피하면서도 세계 무역과 전 세계 무고한 선원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는 후티의 능력을 저해하기 위해 계획됐다”며 공습을 지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러한 (후티의) 공격을 규탄하고 이를 끝낼 것을 요구하며, 이런 공격을 수행하는 무기를 후티에 공급하는 이들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과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임을 강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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