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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설 명절 선물 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

점포별 반경 5킬로미터 내 배송받는 고객 대상 

[사진 현대백화점]
[이코노미스트 이창훈 기자] 현대백화점이 설 연휴 첫날인 9일까지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당일 바로 배송을 해주는 ‘설 명절 선물 세트 임박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현대백화점 점포별 반경 5킬로미터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주문 당일 저녁까지 바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설 선물 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은 5000원을 내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압구정본점을 비롯한 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 등 전국 6개 점포는 9일까지, 무역센터점을 비롯한 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 등 전국 10개 점포는 설 연휴 전날인 8일까지 해당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휴 직전 선물 세트를 구매하려는 고객을 위해 구매 당일 배송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라며 “고객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 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 점포별로 이틀간 휴점한다. 10개 점(무역센터점·천호점·목동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더현대 서울·더현대 대구·울산점·충청점)은 9~10일 휴점한다. 6개 점(압구정본점·신촌점·미아점·디큐브시티·부산점·울산동구점)은 10~11일에 쉰다. 현대아울렛은 10일에만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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