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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JT친애저축銀 대표, 연임 성공

임추위 "회사 발전 위한 역할 충실히 수행"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 JT친애저축은행]


[이코노미스트 박관훈 기자]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지난해 대표이사로 선임돼 1년간 회사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다.

19일 JT친애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통해 최성욱 대표를 최고경영자(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다음 달 예정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최 대표는 1967년생으로 경영전략통으로 꼽힌다. 지난 2012년부터 약 3년간 JT친애저축은행 경영본부장을 역임했으며, J트러스트가 SC저축은행을 인수해 JT저축은행을 출범한 지난 2015년 3월 이후 2022년까지 대표직을 맡았다. 지난해에는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임추위는 최성욱 대표의 연임 결정 이유로 과거 JT저축은행 시절부터 나타낸 경영성과를 꼽았다.

임추위 관계자는 “최 후보자는 당사 계열사인 JT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약 8년간 재임하며, 우수인재 확보, 전문가 육성, 리스크관리 및 심사역량 강화 등을 통한 높은 경영성과를 나타내는 등 JT저축은행 및 그룹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지난해 1월에는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로 선임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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