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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서울까지'...국민이주(주), 1일 미국영주권 설명회 개최

천만원 웃도는 접수비 차이에 미국투자이민 준비 서둘러야

미국영주권 프로그램 EB-5 미국투자이민이 4월 1일이면 접수비가 3배 가량 오를 예정이다. 

미국 이민국(USCIS)은 각 이민 카테고리마다 명칭을 붙여 심사 청원 비용을 달리하고 있는데, 2016년에 전반적인 심사 신청 비용을 인상했다. 이민국 수속 비용은 2016년 이래로 약 8년 동안 유지되다가 2024년 4월 1일을 기점으로 다시 비용이 인상된다.
 
이에 따라 2024년 4월 1일부터 미국투자이민(I-526E) 신청 비용(접수비)도 지금보다 7485달러 인상된다. 

이에 맞춰 미국영주권 1위 기업 국민이주는 접수 비 인상 전 미국투자이민 신청 로드맵을 내놓았는데, 3월 초에는 자금출처 상담을 마쳐 이민국 서류 준비를 시작하는 게 좋다. 서류를 마무리해 3월 25일에는 이민국으로 발송하기 위함인데, 4월 1일 이전에 안전하게 접수하려면 서둘러서 자금출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미국투자이민은 대부분 유학생 자녀나 향후 미국으로의 교육을 희망하는 자녀를 둔 투자자들이 신청하는데, 이는 자녀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영주권 신분이 아니라면 취업 자체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정식 취업도 아닌, 인턴을 하려고 해도 영주권이 없으면 신청조차 어렵다. 미국에서 대학 후 취업을 원하는 자녀가 있다면 현재로써는 영주권이 제일 급하고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이 외에도 자녀가 미국투자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을 시 여러 혜택이 있다.

자녀가 어릴 때 미국영주권을 받게 되면 초, 중, 고 공립학교 진학과 무상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 진학에서는 유학생과는 확연히 대비되는 학비 차이와 명문대의 경우 장학금을 받을 수 있고, 유학생으로서는 문턱이 높았던 미국 의대, 치대, 약대, 법대 등 전문대학 진학에 유리하다.

미국 영주권 취득 시 대학 졸업 이후에는 인턴도 원하는 곳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어서 취업에서도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미국은 상속 및 증여 면세 한도가 한화 약 180억원 상당으로 한국보다 유리하다. 또한 병역의 경우 영주권자 신분이 되면 만 37세까지 유예가 가능하다.

미국투자이민 전문인 국민이주 이유리 미국변호사는 “자녀가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7학년이다. 80만 달러가 되고 지속적으로 받는 문의는 너무 늦게 영주권을 신청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라며 “후회없이 적절한 때에 영주권 신청을 통해 배우자와 만 21세 미만 자녀까지 함께 동반하여 영주권 혜택을 빨리 보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3월 1일 싱가포르에서 미국 영주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미국 유학을 고려 중인 학부모와 국제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히 국민이주 전문가 팀이 직접 현지에 합류하여 미국투자이민을 포함하여 영주권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개별 상담도 갖는다. 

설명회 내용은 △나에게 맞는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 소개 △미국 이민법에 따른 유리한 영주권 혜택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 선정요령 △싱가포르에서 만나는 미국투자이민 로드 아일랜드 공공 프로젝트 등이다. 이와 함께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되어 직접 미국변호사들과 자녀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다.

이어서 3월 9일 오후 2시에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자녀를 위한 미국투자이민 설명회를 갖는다. 이날 설명회는 접수비 인상 전 이민국 접수 막차를 탈 수 있는 마지막 세미나로 이유리 미국변호사는 접수비 인상과 관련해 자녀가 영주권을 취득하여 혜택을 볼 수 있는 미국투자이민 로드맵을 설명한다. 이어서 김지영 대표이사는 미국투자이민의 핵심인 프로젝트 선정 요령을 설명한다. 이날 미국 주정부가 지원하는 미국투자이민 유일한 공공 프로젝트인 `로드아일랜드 축구 경기장` 프로젝트가 소개된다.
설명회 참가와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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