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제2의 핑크퐁?…마코빌, 블루래빗과 ‘치타부 사운드북’ 출시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마코빌은 최근 영유아 전문 출판사 블루래빗과 협력해 ‘치타부 사운드북’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코빌은 크로스미디어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이다. ‘핑크퐁’과 ‘아기상어’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옛 스마트스터디) 부사장을 지낸 이주현 대표가 2020년 2월 설립했다. 설립 직후 15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2020년 9월엔 프리A를 통해 약 3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마코빌은 유·아동 캐릭터 브랜드 ‘치타부’를 개발해 업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치타부 캐릭터를 통해 3세부터 7세 아이들을 위한 동요 콘텐츠를 올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145만명에 달한다.
마코빌은 유·아동 도서·완구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블루래빗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치타부 캐릭터를 활용한 사운드북을 제작했다. 회사 측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조작 방식으로 완성도 높은 사운드북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치타부 사운드북은 ▲숫자 동요 ▲놀이 동요 ▲노래로 익히는 생활 습관 ▲공룡 동요로 4종이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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