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中 3상 승인
영국 등 11개 국가 임상시험 승인
"2026년 톱라인 발표...개발 박차"
[이코노미스트 선모은 기자] 아리바이오는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후보물질 AR1001의 3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아리바이오는 영국과 프랑스 등 10여 개 국가에서 이 후보물질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AR1001가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지 살펴본다. 중국에서 진행될 이번 임상은 150명의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20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아리바이오 관계자는 "1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임상 3상이 예정대로 수행되면 2026년 내 톱라인을 발표하고, 신약허가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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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는 영국과 프랑스 등 10여 개 국가에서 이 후보물질의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AR1001가 질병의 진행을 늦추고, 인지기능을 개선하는지 살펴본다. 중국에서 진행될 이번 임상은 150명의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20개 임상센터에서 진행한다.
아리바이오 관계자는 "10여 개 국가에서 진행되는 임상 3상이 예정대로 수행되면 2026년 내 톱라인을 발표하고, 신약허가신청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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