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와 인권의 위기를 그리다.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모든 사람이 인권을 누리는 세상을 위해 활동하는 세계적인 운동조직 (사)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와 MBC가 오는 6월 6일,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 관심을 촉진하기 위한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확인하고, 이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기후 변화 그 너머의 기후정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는 ‘환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어린이 그림 대회’를 주제로, ‘우린 이제 시작이니까요’를 부제로 운영된다. 온라인과 MBC상암문화광장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참가 대상자는 전국의 초등학생 7~13세 어린이로 온라인은 500명, 오프라인은 300명까지 모집한다. 모집 신청은 5월 1일부터 2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 온라인 참가자는 시상에서 제외되는 대신 그림 제출 시 참가 경품 제공, 오프라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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