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中 왕이 외교부장, 에리완 브루나이 외교부 장관과 회담

사진=중국 외교부


지난 14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베이징에서 에리완 브루나이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간의 협력 강화와 지역 평화 유지를 위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왕이 외교부장은 회담에서 양국 정상의 지도 아래 중국과 브루나이 관계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브루나이와 함께 협력의 내실을 심화하고 협력 분야를 확장하여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중국이 아세안 국가들과 '남해 각자 행위 선언'을 계속 전면적이고 효과적으로 시행하며, '남해 각자 행위 선언'을 조속히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리완 브루나이 외교부 장관은 중국이 국제 사회에 더 큰 영향력과 리더십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중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공동 발전과 번영을 촉진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다.  자료 제공=CMG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오징어 게임2' 베일 벗다…이정재VS이병헌 뒤 임시완·조유리

2고려아연 유증 부정거래 조사 나선 금감원 “위법 확인 시 엄중 책임”

3“모발은 제2의 피부”…‘헤어 안티에이징’ 시대 열리나

4100만원 훌쩍 넘던 ‘AI 폰’, 갤럭시S24 FE부터 보급형 쏟아진다...가격은?

5尹 "김영선 해줘라 했다"...尹-명태균 통화음성 공개

6“갤럭시 기다려라, 아이폰 간다”...삼성vs애플, 드디어 시작된 ‘AI 폰’ 전쟁

7“아이콘 매치, 선수 섭외만 100억원…최고의 퀄리티만 생각했다”

8'탄핵 위기' 의협 회장 "과오 만회할 기회 달라"

9‘어떻게 색출하지?’ 나솔 23기 '정숙' 범죄 논란에...제작사 섭외 부담 커졌다

실시간 뉴스

1'오징어 게임2' 베일 벗다…이정재VS이병헌 뒤 임시완·조유리

2고려아연 유증 부정거래 조사 나선 금감원 “위법 확인 시 엄중 책임”

3“모발은 제2의 피부”…‘헤어 안티에이징’ 시대 열리나

4100만원 훌쩍 넘던 ‘AI 폰’, 갤럭시S24 FE부터 보급형 쏟아진다...가격은?

5尹 "김영선 해줘라 했다"...尹-명태균 통화음성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