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t

LG전자 AI 에어컨 ‘풀 라인업’ 중 대표…‘휘센 뷰’ 판매량 급증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

스탠드형 에어컨 ‘휘센 뷰’ AI 기능 강점…전년 대비 판매량 30%↑

소비자들이 단순히 ‘좋은 제품’에 열광하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기존 제품을 뛰어넘는 ‘무언가’를 갖추고 소비자의 눈높이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올 상반기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 브랜드를 찾아 ‘2024 상반기 소비자 만족 브랜드 대상’으로 선정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소비자 중심 서비스와 신뢰도, 공감도,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기준 삼아 여러 브랜드의 제품과 성과를 살폈다.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인 허태윤 한신대 IT 영상콘텐츠학과 교수가 최종 심사를 맡았다. 심사 결과 전자와 가전, 상조, 은행, 편의점, 뷰티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 22개가 꼽혔다. 이들 브랜드들은 기존 회사의 철학과 가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을 얻는 데 성공했다. [편집자주] 
LG전자 2024년형 스탠드형 AI 에어컨 ‘휘센 뷰’ 제품 이미지. [사진 LG전자]

[이코노미스트 정두용 기자] LG전자는 2024년형 에어컨에 모두 인공지능(AI) 기능을 접목했다. ‘AI 에어컨 풀 라인업’ 신제품 중에서도 스탠드형인 ‘휘센 뷰’가 대표 주자로 꼽힌다. 해당 제품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 본격적인 AI 에어컨 대중화를 주도하는 제품이란 평가를 받는다.

LG 휘센 뷰 에어컨에는 AI 기술로 바람의 방향·세기·온도까지 제어할 수 있는 ‘AI 스마트케어’ 기능이 탑재됐다.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설정한 배치를 기반으로 AI가 공간을 분석해 동작한다. 고객이 매번 바람의 세기·방향 등을 조절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다.

이 밖에도 ▲제품 상단을 열어 관리하는 ‘클린뷰’ 구조 ▲얇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 ▲제품 하단을 ‘뷰케이스’로 교체해 진열장으로 활용(선택 옵션) ▲극세 필터·알러지케어 공기 청정 필터·열교환기 세척·AI 건조 등의 ‘청정관리’ 기능이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은 18평형·22평형으로 구분된다. 초기 부담은 줄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구독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유흥가·골프장 인근 음주운전 집중 단속..."걸리면 차량 압수"

2'저출산을 막아라'...정부, 인구전략기획부 만든다

3임영웅, "마음이 드릉드릉" 말 한마디 했다가 곤욕

4정부, '소부장 핵심 기술' 육성 위해 700억 투입

5NH농협카드 “NH페이로 해외QR결제하고 15% 즉시할인 받으세요”

6美 전기차 시장서 테슬라 점유율 '뚝뚝'...현대·기아 '쑥쑥'

7신한카드, ‘제1기 쏠트래블 대학생 해외 원정대’ 발대식 개최

8日 새 지폐 인물에 '일제강점기 침탈 장본인'...서경덕 "역사 수정하려는 꼼수"

9멀쩡한 사람을 성범죄자로 오인..."화성동탄경찰서장 파면하라"

실시간 뉴스

1유흥가·골프장 인근 음주운전 집중 단속..."걸리면 차량 압수"

2'저출산을 막아라'...정부, 인구전략기획부 만든다

3임영웅, "마음이 드릉드릉" 말 한마디 했다가 곤욕

4정부, '소부장 핵심 기술' 육성 위해 700억 투입

5NH농협카드 “NH페이로 해외QR결제하고 15% 즉시할인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