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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에 1개씩 팔렸다”...깨끗한나라, 국민 물티슈 신제품 출시

기존에 없던 엠보싱 추가...46가지 수질검사 완료

깨끗한나라의 새로 물티슈 신제품 페퍼민트 엠보싱. [사진 깨끗한나라]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깨끗한나라가 자사 대표 물티슈 ‘깨끗한나라 물티슈 페퍼민트’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깨끗한나라는 엠보싱 원단과 평량을 업그레이드한 신제품 ‘깨끗한나라 물티슈 페퍼민트 엠보싱’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물티슈 페퍼민트는 지난 2007년 출시해 18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깨끗한나라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지난 한 해 동안 3초에 1개가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깨끗한나라 물티슈 페퍼민트 판매량은 1720만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은 기존 깨끗한나라 물티슈 페퍼민트 블루 제품에 없던 엠보싱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제품 대비 평량이 10%(50gsm) 높아져 푹신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캡의 라벨을 없애고 재생 플라스틱 100%를 사용해 지구를 위한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제품 만큼, 품질도 더욱 신경을 썼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 제품은 먹는 물 수준의 46가지 수질검사를 완료했다. 깨끗하고 순도 높은 6단계 정제수를 사용했으며, 피부자극 테스트에서도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깨끗한나라는 보존제 8종(페녹시에탄올, 파라벤 7종)을 제외해 안전성을 높였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깨끗한나라 물티슈 페퍼민트 엠보싱’은 엠보싱 원단과 평량을 업그레이드해 더욱 부드럽고 폭신한 사용감을 자랑한다”며 “깨끗한나라는 지속적으로 물티슈 라인업을 확대해 더욱 향상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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