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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 23일(화) 무순위 청약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의 무순위 청약 접수를 23일(화)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분양시장에서 필수로 여겨지는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품은 서울 새 아파트 물량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이번 무순위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 주택 소유 여부, 세대주 여부와 무관하게 전국에서 청약 접수를 할 수 있다. 실거주 의무는 없으며 전매제한은 1년이다. 당첨자 발표는 26일(금)이며, 정당계약은 29일(월)부터 진행한다.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827가구 중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금번 무순위 청약 접수 물량은 94가구이며, 입주는 2025년 6월 예정이다.

특히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5일(금) 진행한 단지의 임의 공급 청약 접수 결과, 121가구 모집에 847건이 접수되며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49㎡B타입에서 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에서 단지의 인기 비결은 무엇보다 입지에 있다는 평이다. 뒤로 북한산, 앞으로 인왕산, 서쪽으로는 안산과 백련산을 품고 있는 쾌적한 입지를 갖췄다.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내부 설계를 통해 장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인근 홍제천도 눈길을 끈다. 홍제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을 따라 난지한강공원, 망원강공원을 이용 가능하며 서대문 홍제폭포 앞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가 있어 다채롭게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는 홍은·홍제램프와 근접해 내부순환로 이용 시 서울 서남부와 동부로 이동이 용이하며, 통일로를 통하면 서울역을 비롯해 시청 등 도심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주 도심지까지 10분대, 압구정 신사 등 강남권까지는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도 수월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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