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E 테스트 통과 ‘아직’…약세로 출발 [증시이슈]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5세대 HBM3E칩이 엔비디아의 품질검증 테스트를 아직 충족하지 못한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4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03% 내린 8만2200원에 거래중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4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를 납품하기 위한 퀄테스트(품질 검증)를 처음으로 통과했지만, 5세대인 HBM3E는 아직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다만 삼성전자의 HBM3가 현재로서는 중국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진 H20 그래픽처리장치(GPU)에만 사용될 예정이며, 다른 제품에도 사용될지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또 5세대인 HBM3E는 아직 엔비디아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테스트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와 삼성전자 측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변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이코노미스트(https://economist.co.kr) '내일을 위한 경제뉴스 이코노미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1한국 관세 행정명령 부속서엔 25% 아닌 26%…백악관 "부속서 따라야"
2'펭리둥절' 남극에도 트럼프 관세?…"안전한 곳 없어"
3경북도, 산불피해 농어촌에 긴급자금 200억 지원
4구미시 "낙동강 따라 걷고 쉬고 즐긴다"
5울진대게,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9년 연속 선정
6경주 벚꽃마라톤, 봄바람을 가르며 1만 5천여 명의 질주
7"수사는 안 하고 달력만 넘긴다" 홍준표 수사, 6월에는 결론날까?
8"일본산, 이젠 안녕!" 울진군, 동해안 방어 양식시대 개막
9"글로벌 인재로 미래 연다" 경북도, 3일부터 광역형 비자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