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아테라자이’ 가격 경쟁력 갖춰 수요자 관심 높아
올 들어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아파트 매매거래 10건 중 1건 이상이 신고가 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서울발 집값 상승 분위기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교통망 확충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는 검단신도시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단지의 경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 모두에게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검단아테라자이’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GS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6일(금) 견본주택을 오픈한 검단신도시의 ‘검단아테라자이’는 분양가 경쟁력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검단아테라자이의 분양가는 전용 84㎡의 경우 5억 2100만원부터, 전용 59㎡의 경우 3억 8400만원부터로 책정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다.
상품 역시 검단신도시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검단아테라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 59㎡가 전체의 66%를 차지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공급(분양 및 입주)된 단지 중 전용 60㎡ 이하의 비율이 전체공급가구수의 11%인 점을 감안하면 희소성이 높은 것이다.
쾌적한 주거환경 및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검단신도시를 아우르는 U자형 녹지축 시작점인 근린공원(계획)이 단지 인근에 있는 것을 비롯해 신도시의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이 조성되는 약 9만 3000㎡ 규모의 문화공원(계획)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맞은 편에 초등학교(계획)와 유치원(계획) 예정 부지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주목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신설역인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으로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예정)와 도계~마전간 도로(예정)가 현재 공사 중에 있어 개통 시 김포한강로와 일산대교까지 한번에 도달이 가능해져 서울의 주요 도심까지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오픈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라며 “견본주택 오픈 주말 동안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청약에 대한 의지가 높았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8월 5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3일(화)이며, 당첨자 계약체결은 같은 달 26일(월)~29일(목)까지 4일 간 진행한다. 인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일원(부천영상문화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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