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수박삼총사(수박소다 제로·사각사각 마시는 수박·워터멜론 곤약젤리)를 전격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수박소다 제로는 보람바이오의 스테디셀러인 수박소다(2016년 출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설탕 제로(당류 0g), 칼로리 제로 제품으로 누구나 칼로리와 설탕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사각사각 마시는 수박은 알로에베라와 나타드코코를 함유해 수박의 씹는 맛을 재현한 수박주스다. 수박농축액과 보람바이오의 특허원료인 수박과피추출분말이 함유됐다. 휴대가 편리한 파우치 형태로 살짝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도 있다.

워터멜론 곤약젤리는 제로슈가 수박맛 곤약젤리다. 일반 젤리에 단순히 수박향을 입힌 것이 아니라 수박농축액, 수박과피추출분말과 함께 저칼로리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곤약젤리를 넣었다. 보람바이오에 따르면 회사의 특허성분인 수박과피추출분말은 시트룰린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혈행개선·운동력향상·자양강장 등에 도움을 준다.

한편 1999년 설립된 보람바이오는 안전하고 유효한 천연물 소재 개발 및 천연물 의약품 개발을 통해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모토로 운영되고 있다. 보람그룹의 일원이 된 것은 2021년이다. 지난해에는 SFC바이오에서 보람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다. ‘푸드메디신’을 근간으로 보람그룹의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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