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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잡아라” SPC 배스킨라빈스, ‘빵빵이의 일상’ 콜라보 제품 전국 확대

여름 과일 멜론·복숭아 활용해 시즌 한정 출시

SPC 배스킨라빈스가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해 개발한 플레이버 2종을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 [사진 SPC 배스킨라빈스]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유튜브 구독자 230만명을 보유한 인기 채널 ‘빵빵이의 일상’과 협업해 개발한 플레이버(맛) 2종을 전국 매장에서 확대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캐릭터 콜라보 아이스크림 ‘메롱~빵빵이의 필살기’와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지난 7월 ‘빵빵이의 생일 파티’ 행사와 함께 배스킨라빈스 바이 워크샵(이하 워크샵)에서 처음 출시됐다. 출시와 동시에 굿즈가 완판되고 제품이 큰 인기를 끌자 SPC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7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두 제품은 애니메이션 ‘빵빵이의 일상’ 속 캐릭터를 콘셉트로 한 아이스크림이다. ▲‘메롱~빵빵이의 필살기’는 여름 대표 과일인 멜론의 풍미를 담고 있다. 달콤하고 진한 멜론 맛과 부드러운 우유 베이스의 크리미하고 쫀득한 질감이 특징이다.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은 상큼한 복숭아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복숭아 샤베트를 더하고, 복숭아 과육이 듬뿍 들어가 있어 달콤한 과일의 풍부한 맛과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SPC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메롱~빵빵이의 필살기’와 ‘옥지의 피치 못할 사정’ 플레이버 2종은 여름철 대표 과일을 활용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며 “’빵빵이의 일상’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재미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 것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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