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에도 ‘청담르엘’ 분양가 3.3㎡당 7209만원

이는 기존 역대 최고액인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펜타스’의 평당 6736만원을 뛰어넘는 가격이다. 청담 르엘의 전용 84㎡는 24억원대 수준이다. 하지만 인근 아파트 시세를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청담자이’(2011년 10월 입주)는 지난 6월 비슷한 면적이 32억9000만원에 거래됐다,
옛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 르엘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61가구(임대 포함) 규모다. 전용면적 49∼218㎡로 구성됐다.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4가구 ▲59㎡B 39가구 ▲84㎡A 25가구 ▲84㎡B 38가구 ▲84㎡C 13가구 등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내년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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