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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신임 임원 7명 승진 인사 단행…“엔지니어 중용”

한화오션 거제 사업장 전경 [사진 한화오션]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한화오션은 7명에 대한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7명의 임원 승진자들은 ▲김건호 ▲류재혁 ▲이권섭 ▲이정선 ▲이철우 ▲주영석 ▲황윤식으로 연구·개발(R&D) 분야 1명과 설계 분야 2명, 생산(제조) 분야 4명 등이다.

한화오션은 이번 임원 승진인사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에너지 밸류 체인(Value Chain) 확장의 근간이 되는 R&D·설계·생산 분야 엔지니어들을 중용했다.

특히 생산 공정 안정화와 차별화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생산 분야 전문 인력 발탁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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