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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맥스봉 핫바·후랑크’, 가심비 잡고 넉 달 만에 500만개 판매

높은 가심비와 맛있게 매운 양념 및 치즈맛 호평

CJ제일제당 맥스봉 매콤불고기핫바, 고소한치즈후랑크가 누적 판매 500만개를 돌파했다. [사진 CJ제일제당]
[이코노미스트 이지완 기자] CJ제일제당은 ‘맥스봉 매콤불고기핫바·고소한치즈후랑크’가 출시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맥스봉 ‘매콤불고기핫바’와 ‘고소한치즈후랑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꼬치형 제품이다. 간식이나 안주 또는 간단한 식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매콤불고기핫바’는 달콤한 불고기 양념에 깔끔한 매운맛을 더했으며, ‘고소한치즈후랑크’는 소시지 속에 치즈 알갱이가 박혀있어 한입 베어물면 치즈 본연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제품의 인기 요인으로 높은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와 뛰어난 맛품질을 꼽는다. 두 제품 모두 편의점에서 할인 행사 적용 시 개당 1000원대 가격에 구매 가능해 합리적인 가격에 간식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덜 자극적이고 맛있게 매운 제품이라는 점과 치즈의 맛을 잘 살린 점도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이 제품들은 온라인 상에서 “품질이 좋고 가격도 만족스럽다”, “한입 베어 물 때마다 치즈가 잘 느껴진다”, “매운 것을 먹기 힘든 사람도 기분좋게 먹을 수 있다”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조태식 CJ제일제당 맥스봉 마케터는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간식 제품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며 “맥스봉이 지향하는 ‘한입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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